안녕하세요. 나영숙님
사연 읽어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오네요...
그 마음 충분히 헤아릴 수가 있으며
전화 통화로 말씀드린되로 좋은쪽으로 부적 제작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 ☞나영숙님 글 ------->
요즘세상이넘 좋아진것같아요 모든게마음인걸알지만 이렇게 억울한마음을 부적으로 맹신하며 의지할수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사귄남자가 있었읍니다 서로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졌고 얼마전 부모님과의 상견례도 마쳣읍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않아 저와의결혼을 못하겠다는겁니다 이런 무슨황당한일이 있나요 서로간에 약속을 넘어 이젠 부모간의 만남도가진후였는데요 서로가정말 사랑을 다하였기에 이유를 몰라애태웠읍니다 근데 그사람의 친구로부터 이유를 알았읍니다 옛날 대학때 서로사랑했지만 부모의반대에부딪혀 본의아니게헤어진 여친을 다시만나 옛감정에 다시만나기로했단겁니다 그럼저의부모님과의 약속은요 그동안서로의미래를꿈구며 결혼을 약속한 저의배신은 이뤄다 말슴을 못드리겠읍니다 너무분해잠을 못이룹니다 도와주세요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서 밀어낼수있게 아무런이유없이 서로 질려하며 미운점만 보이게 그래서 서로가 다신안보게끔 도와주세요 그사람이름은 김 의춘 용띠 35세음력4월11일 여잔 박은영 양띠 음력 3월8일 32살입니다 도와주세요 어던부적을 써야할지요 애인떼는부적이랑 스스로 덜어지는부적이랑 어떤게더 확실한지요 제발 저의부모님 은아직모릅니다 결혼날짜는 언제가좋은지 상대편부모님한테여쭤보라 하십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