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은님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잘 읽어보았구요...

문의자님께 필요한 부적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행운이 따르며 항상 부귀하도록

재산,사업재수부적카테고리에서 (준제부)를

시험을 앞두고 있기에 관직,승진,시험,취업부적 카테고리에서

(각종시험합격부)를 추천해 드립니다.

부적을 신청하시면 저희만의 최고급 경명주사와 한지로

손수 직접 제작한 특수부적을 제작하여 보내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 ☞최성은님 글 ------->
제 사주를 말씀드리면..

1986년 10월 1일 새벽 5시에 태어났구요.. 여아입니다..

이름은 최성은(崔成恩)-높을최,이룰성,은혜은 이구요..

원래는 대학교 1학년 다녀야 하지만.

집안사정때문에.. 알바로 돈벌어서 재수를 하고있습니다..

목표과는 수의예과이구요.. 서울대 수의예과 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 동생2 있구요.

원래는 저 밑에 남자아이 있었는데 뱃속에서 죽었다고 하구요..

그 다음이 지금 여자동생이고..

또 그 다음은 남자동생있었는데.. 폐렴인가.. 암튼 그런거 때문에 수술했는데도..

병원에서 죽었구요..

그다음이 지금 남자동생입니다..

지금 어머니, 아버지 이혼하셨구요..

이번에 저 재수해서 수능꼭 잘쳐야 해서요..

물론 지금 95일남았는데.. 하루에 3시간씩만 자면서 하고 있거든요..

건강이 좀 나빠진거 같아서 걱정도 되구요..

제 사주에 맞는 부적추천좀 해주세요..

일단은... 제가 원하는 것은..

시험을 잘치는 것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였음 좋겠어요..

그리고 그 꿈을 잃지 않게 변함없이 유지할수 있게....

참참.. 돈도 중요해요.. 집이.. 수급자이거든요..ㅠ..

제가 공부하러 외국에도 나가고 싶은데.. 동생들도 어리고..

어머니 혼자서 한달에 60만원밖에 못 벌어오시는데... ㅠㅠ....

휴우..

일단 제 사주좀 봐주시구... 어떤 부적이 괜찮은지.. 추천부탁드릴게요..

참참.. 저희 어머니께서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이시거든요..

전 무교이구요...;;;

참.. 그런데 제가 자꾸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는것 같은 것을 느껴요..

좀 더 어렸을때는 앞을 보고 있어도 뒤에 누군가가 보고있단거 느끼고.. 어떻게 생긴지도

알았었는데.. 그떈.. 어떤 할머니가 앉은채로 붕 떠서 저를 계속 꼴아보고 있는 것이였거든요..

꿈에서도 저를 쫓아오셨구요..

지금은 괜찮은데.. 그냥 남들 탁 보고..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오르거든요..?

그걸 말 해주면.. 놀라하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서..

뭐.. 미래 예견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대충 딱보고 해주고 싶은 말이 있잖아요..

암튼..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삼재라는데.. 이번에 11월에 수능을 쳐야 하거든요...

지금부터 원서쓰는 날까지 합해서.. 내년 2월까지만..

피해가게 해주세요....

수능도.. 잘 칠수 있게..... 부적.. 어떤것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변.. 부탁드릴게요..